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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2015년 사례관리자대상 (차상위계층)5호집을 마무리 했습니다.“
사단법인 좋은 이웃(회장 김소당)은 사랑의 집수리 봉사 제 89호집 행사를 사단법인 좋은 이웃 주최로 3대가 함께 사는 차상위 계층 가정인 아산시 배방읍 소재에서 집수리 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대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저승사자와 같은 '메르스'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무더위 여름철에 시원하게 강타했다.
(사)한국장애인 문화관광 진흥회 충남협회 주관과 충남중앙방송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서 좋은 이웃 김소당 중앙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하는 이들의 마음은 너무나 따뜻하다"며 "메르스로 인해 온 국민이 온통 불안감에 떨고 있는 이 때에 자신을 내려놓고 함께 봉사에 응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올해에 집수리가 3가구 남았다. 찿아가는 문화공연과 무료급식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할 계획을 갔고 있다”며 야심찬 포부를 다졌다.
(사)좋은이웃에 따르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긴급 수요대상자로 매년 8호~10호 정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11년간 해오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재능기부(▲영정사진 ▲수지침 ▲이미용 봉사 ▲뇌파검사 ▲치매예방교육 ▲충남 미혼모 가정 멘토 등) 그 외 다양한 나눔 봉사를 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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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에 김소당 중앙회장. |
사)좋은 이웃은 전국 규모로 2015년 1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 임원과 협회장 △지회장과 홍보대사 △전문·자문위원을 위촉해 현재 전국으로 단체 영역을 넓히고 있다. 11년 전 초심으로 유일하게 지자체에 도움없이 자발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다양한 봉사자가 전국에 14천여 명이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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