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좋은 울타리는 선한 이웃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좋은 이웃 임원진 6월 모임이 성료됐다.

6월 11일 오후 7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김소당 중앙회장은 “오는 18일 아산시청에서 500석 규모의 팝폐라 박정소 가수의 ‘힐링콘서트’가 예정돼 있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8월 경으로 연기됐다”며, “우리가 근심걱정하는 ‘메르스’가 하루빨리 종료되서 일상생활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5월 28일(목) 온양온천역광장 특설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 행사에서 사단법인 좋은 이웃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공연과 아산시 어르신 효실천 행사에 대한 동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좋은 이웃에 따르면 6월 18일 ‘힐링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의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 12일 3대가 함께 사는 차상위 계층 가정인 아산시 배방읍 소재에서 집수리 봉사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 이웃 회원 ▲순천향대학교 학생 10명 ▲기술봉사자 5명 참석해 도배, 장판, 집안청소 등을 갖는다. 또한 6월 22일 음성꽃동네 중증장애인 시설 봉사는 12일 확정키로 했다.

사단법인 좋은 이웃은 차상위 계층 집수리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참석한 인사로는 김소당 중앙회장을 비롯한 △이명수(아산) 국회의원△정성진 상임고문 △손혜정 중앙사무총장 △황명순 서울협회장 △김효숙 자문위원 △김선우 자문위원 △이운길 홍보대사 △김유나 용인지회장 △정성현 자문위원 △김영숙 총괄기획단장 △조성호 사업단장 △박혜정 서울경기 문화예술단장 △박진학 중앙행사진행위원장 △이은수 전문자문위원 △김예지 홍보대사 △최보경 홍보대사 문지연 회원이다, 내빈으로는 문종민 KNN라이프 강북지점 팀장 △최돈규 예가 이벤트 대표 △문은주 국제구호기구 홍보위원장 △국제경호무술연맹 김태정 부총재 △문형봉 헤드라인코리아저널대표 △나눌고 베풀고 한옥순 회장.

이날 행사는 아산시 지역구인 새누리당 이명수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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