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런트 정영숙 권사

텔런트 정영숙 권사의 간증이 4일 대전제일감리교회에서 오후 7시30분 교인들을 포함한 인근 기독교인들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날 정영숙 권사는 “모친이 영접하셔서 큰어머니 덕분으로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다”며 “믿음의 역사는 괭장히 크다. 이제 70살이 가까이 됐다. 태어나면서부터 믿음의 가정이었다”고 믿음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오랜세월 동안 예수님을 믿었다”며 그는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어서 자랑할 것이 있어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신이 너무도 확신 없는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여러분은 저처럼 믿지 마시고 빨리 지름길로 들어서라고 여러분 앞에 섰다”고 말하며 간증을 이어갔다.

▲ 텔런트 정영숙 권사 간증 집회-대전제일감리교회

그는 청년때를 회고하며 “숙명여대 4학년 재학중에 숙명여대생 5명이 텔런트 시험에 지원해서 모두 합격했다”며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합격하게 된 것도 자신이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텔런트 정영숙 권사와 함께한 대전제일감리교회 이성호 목사와 교인들

대전제일감리교회 이성호 목사는 “텔런트 정영숙 권사 간증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크리스챤으로 두곽을 나타내고 있는 사회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간증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대전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기도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