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협약식을 통해 결연 맺은 사병 3묘역에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 진행

한밭일보 김태정 기자=한화그룹 대전.충청사업장 봉사단은 제58회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넋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 기념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은 오는 6월4일(화) 오전 9시에 국립 대전현충원 사병3묘역에서 진행하며 한화그룹 대전지역 10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현충탑 참배를 시작한다. 지난 3월 한화그룹 대전.충청지역 사업장과 결연을 진행한 사병 3묘역에 태극기를 꽂고, 비석닦기와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대전.충청사업장 봉사단은 현충일을 맞이해 "사병 3묘역을 방문하시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돌아가신 순국선열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주변 정화활동을 진행하며 사병 3묘역 전체에 태극기를 꽂아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 대전.충청지역 사업장 연합 한화봉사단은 지난 3월 현충원과의 협약으로 정기적으로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사병 3묘역 6,122위에 대한 꾸준한 관리와 무연고 묘역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더욱더 다양하고 많은 참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