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김태정 기자=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지부장 백광현)는 15일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1백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백광현 지부장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상품권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협회의 상품권 기탁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