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사랑 시인 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 한국문단 작가협회 회장 한국문협(종로문협)이사 CBS크리스천칼럼 진행 신의 언어를 말하는 감성리더십 강사 레크레이션지도 강사 시1집 : 그대나의님이여 시2집 : 춤추는 고무신 펜카페daum 금사랑 시인을 사랑하는 사람들 시와찬미예술문학 대표 geumsarang@hanmail.net

기쁜날 좋은날 그리고 아름다운 날 / 금사랑

이른 아침
햇살 맞으며
또 하루의 꿈을 꾼다

꽃 길에서
춤을 추던 아지랑이는
솔잎 향기속에 앉아
파란 하늘가에 머물다
종달새의 노래 소리에
영혼의 잠에서 깨어난다

생명의
물 줄기를 뿜어내는
계곡속의 싱그러운 녹음
신의 은총을 노래하는 산천이
함께 사랑의 날개를 펴고

또 다른
축복의 꿈을 꾸는
기쁜날 좋은날
그리고 아름다운 날

▲시해설=금사랑 목사<시인>

축복의 언어의 만남 "기쁜날 좋은날 그리고 아름다운 날"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 아름다운 수식어를 좋아한다. 그것은 아름다운 언어속에는 오묘한 신의 능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1연에서="이른 아침 햇살 맞으며" 여기서 시인은 세상에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아주 평범하게 그림을 그리듯 소박한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2연에서= "꽃 길" "아지랑이" "솔잎 향기" 모두 자연의 순수성과 자연의 감성앞에서는 우리 인간이 신의 은총을 통해서 누릴 수 있는 진실한 신의 창조의 광범위한 축복속에 머물고 있다는 설명을 하면서 "하늘가에 머물다"라고 표현함으로써 자연의 친화력속에서 답을 찾고자 한다.
그래서 시인은 "종달새의 노래" 의 노래소리를 들으며 세상에 찌들고 병들었던 많은 것들에게서 벗어나고자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영혼의 잠에서 깨어난다" 시인은 비로소 잠에서 깨어나는 아름다운 영혼이 되고자 소망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3연에서= "생명의 물줄기를 뿜어내는" 여기서 시인의 설명은 신의 창조성과 영원한 생명앞에서 우리 인간은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음을 충분히 보여 주는 듯 "싱그러운 녹음" 모든 만물은 신의 섭리에 순종하는 생명임을 밝히면서 "신의 은총을 노래하는 산천"이라고 표현 하면서 자연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신의 축복은 무제한의 축복임을 밝히고 있다. "함께 사랑의 날개를 펴고" 우리 인간은 자연 앞에서는 순수함과 겸손함 진실함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전재하에 함께 공존하는 축복속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4연에서=여기서 시인은 "또 다른 꿈을 꾸는" 끝없는 신의 축복을 열어 줄 것이라는 기대감과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진행형의 축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밝히기 위해 "기쁜날 좋은날 그리고 아름다운 날" 이란 신의 완전한 축복에 감사와 찬양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한밭일보 독자 여러분 자연의 순수함의 아름다운 축복을 통해 신(하나님)의 완전한 축복을 발견할 수 있다면 또 다른 기쁨과 소망이 여러분의 삶속에 차고 넘칠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