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초대교회 신동운 목사

한밭일보 김태정 기자=사)대전횃불회 중구 3조(조장 신동운 목사)는 전도 집회를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열매교회(담임 김창범 목사·대전 산성동)서 가졌다.

이날 전도에 앞서 예장백석 열매교회 김창범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에 사는 죄인들을 사랑하사 예수님을 속죄제물로 보내주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단번에 제거하시고 영원한 형벌과 사망에서 살리시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음을 알게 하셨다”고 밝혔다.

그런 다음 횃불회 중구 3조 조장 신동운 목사(대전초대교회)는 기도에서 “정말 산성동 지역에는 어둠의 사단들이 득실하고 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뜻이 돼 우리의 전도가 횃불의 능력으로 각종 무당과 귀신들을 쫓아내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평소에 전도에 게을리했다면 오늘의 전도가 새로운 도전이 되어 다함께 전도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들은 산성동 열매교회 일대를 2명의 짝으로 3시간 전도에 박차를 가했다. 이들의 전도로 7명 정도가 열매교회 예비 전도 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신동운 목사를 비롯한 열매교회 김창범 목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대전횃불회(회장 이영환 목사)는 그동안 대전지역 개척교회와 미자립 교회 양성과 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한 섬김에 앞장서 왔다. 중구 3조(조장 신동운 목사)는 이들 교회를 중심으로 조원(목사,사모,사역자)들이 모여 개교회를 순회하며 이들 교회를 중심으로 전도집회와 현장전도를 통해 개교회 부흥에 협력하고 있다.

이제까지 3개월 집회를 통해 30여명 정도 개교회에 전도가 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되는 대전횃불회와 중구 3조 전도에 믿지 않는 수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대해 본다. 올해 2차 대전횃불회는 6월말 이후 방학을 거쳐 8월초에 한밭제일장로교회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