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하반기 특보기상관서 합동 세미나

한밭일보 김태정 기자=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애숙)은 대전․충청․경기지방 예보의 핵심 업무를 맡고 있는 대전, 청주, 인천지역의 기상관서가 합동으로 여름철 위험기상 예측기술 및 기상특보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2013년 상반기 특보 기상관서 합동세미나를 4월 22일(월) 대전지방기상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 청주기상대, 인천기상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위험기상 예측기술 및 기상특보 운영능력 향상을 주제로 호우사례에서 대류운 발달지역 진단, 남서류에 따른 여름철 충북지방 호우 예측진단 , 여름철 인천지역의 호우특성 분석 등을 발표한다. 또한 위험기상대처 및 특보선행시간 확보를 위한 중점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특보 기상관서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예보지식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예보관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을 순회하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재해경감을 위한 사전예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