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인상범 FC, 김창원 총괄국장, 정경순 FC, 성남용 주무관

예산우체국(국장 김창원)은 4일부터 양일간 수원과학대 신텍스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된 2012년도 우정사업본부 우체국보험 연도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총괄 우체국 순위 4위를 차지하고 관서 동상을 수상했다. 예산우체국은 지난 2월 충청지방우정청 평가에서는 대상(1위)을 수상한 바 있다. 우체국 동상 수상뿐만 아니라, 개인 부문에서도 직원 성남용 주무관이 동상을 인상범 FC가 금상을 수상했다.

우정사업본부 주관 보험사업 연도 대상 시상식은 우체국보험 사업 우수 우체국과 직원을 격려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우체국보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 년 개최되고 있다.

예산우체국 김창원 국장은 전국적으로 볼 때 상업과 금융이 발달한 대도시 지역 우체국보다 농촌 소도시인 예산우체국이 보험사업 우수 우체국으로 널리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우수 직원(성남용, 인상범)들의 활약과 예산우체국의 협력적인 업무분위기, 여기에 지역주민들의 우체국사랑이 더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우체국보험을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보험의 기능처럼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곳을 돌아보는 예산우체국의 공익 역할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