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김태정 기자=2013 토라회복 컨퍼런스를 통해 초대교회로 돌아가려는 운동이 구체적으로 대안이 제시되고 있어 화제다.

토라신학대학원 한국분교(학장 김길중 박사)에 따르면 성도라면 누구나 초대교회 회복을 갈망한다. 그러나 어떻게 하는 것이 초대교회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인지 막연했던 것이 또한 사실이다. 그동안 ‘히브리적 성경해석’을 통해 한국강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왔는데, 인간중심의 헬라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신중심의 히브리적 사고로의 전환은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쳐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그보다 한 단계 더 구체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히브리뿌리운동의 ‘파이어니어’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랍비 에디 첨니 박사”를 주강사로 “토라와 브릿하다샤(신약)라는 주제로 부천제자공동체교회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성료했다. 이 운동은 ▲토라회복▲히브리뿌리 ▲메시아닉교회 회복등으로 불린다. 이 운동은 바로 “말씀 회복운동”이다

2차 토라회복 컨퍼런스가 대전에서 준비되고 있다. 토라신학대학원 총장 전윤근 박사를 주강사로 대전큰영광교회(목사 김길중)에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토라에 비친 예슈아의 신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는 예수님 말씀처럼 말씀이 회복된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는 초대교회의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재현되어 다시 오실 주님 맞을 ‘예수님의 신부’로 잘 단장되어야 할 것이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