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초대교회 신동운 목사

“초대교회가 간증하는 교회와 간증하는 목사가 되기 위해 매일 밤마다 중보기도와 전도모델교회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밭일보 김태정 기자=대전횃불회(회장 이영환 목사) 가 기도운동, 말씀운동, 전도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회를 부흥시키고 교회를 성장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대전횃불회 중구지역 3조(조장 신동운 목사)현장 전도체험모임이 대전초대교회(목사 신동운)에서 9일 오전에 열렸다.

이날 김갑선(순복음성담교회)목사는 "성광순복음교회 김희경 목사는 작정 밤 기도회 메뉴엘(21세기 목회연구소 김두현소장 저서)에 따라 1년치 분량을 따라서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1,2부로 기도를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또 “3부는 자정 0시부터 2시까지 기도하고 성경 연구를 30분 동안 한다. 오전에 2시간과 오후에 2~3시간을 전도한다”고 전도에 대한 열정을 시간별로 구성해 밝혔다.

이와 함께 김갑선 목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작정 밤기도회와 전도, 토요일은 주일을 위해 온전히 설교 준비에 몰입한다. 그런이후에는 목사 개인 자신이 먼저 변화가 일어났고, 교회에 결신자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증언했다.

그런 다음 그는 “목양과 목회를 ▲월별 ▲분기별 ▲연별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적을 향해 사도행전 29장을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설교 사역에 대한 ▲준비부족 ▲훈련부족 ▲설교자의 자세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멘토를 통해서 받고 있다. 그동안 설교에 대한 부담으로 인한 고통에 대한 짐을 벗어 설교사역에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설교에 대한 ▲창조력 ▲상상력 ▲이미지 설교에 대한 도움을 ‘위런위어스비’저서! ▲상상이 담긴 설교 ▲이미지 설교 2권의 책을 통해 (요단출판사)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김희경 목사는 오전 오후에 밖에 가서 전도를 한다.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그 교회가 ‘롤모델’이 되어 교회 성장과 교회 부흥에 커다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횃불회 전도회원(목사, 전도사, 사모)들은 안젤리카 자매(18․에콰도르)의 천국과 지옥(사후세계)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감동받아 전도현장으로 나아갔다.

이에 앞서 유튜브 동영상에는 “주님! 성령님은 저에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주님을 가장 많이 알기 원해요. 주님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는 “주님! 제게 힘을 주세요. ‘그는 죽어가고 있었고 힘이 없었다’ 주님! 주님께서 오시는군요”라고 말했다. 엔젤리카 자매 어머니는 “처음엔 그녀는 심장의 고통을 느꼈고 바로 음부 밑에까지 내려왔다. 이어 온 몸이 따뜻하게 체온이 느껴졌고 몇 분이 지난후에는 온몸이 차갑게 됐다”며 하나님이 데리고 가셨다고 밝혔다.

초대교회 신동운 목사는 시작에 앞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에게 받아야 하는것. 바로 성령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조직신학을 우리의 삶속에 접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뒤늦게 신학을 해서 이제 3년이 됐다고 밝히면서 “하나님 제가 영혼을 살리는 일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라며 “하나님께 여쭤본다”고 피력했다.

그는 “개척한지 3년이라고 한다. 첫 주에 무릎꿇게 하시고 그분이 필요에 의해서 게획하신 것을 꿈꾸게 하신다”고 말을 이어갔다. “하나님나라는 거짓말하고 탐욕하고 비판하고 간음하는 자는 유황불에 탄다”고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신동운 목사는 “개척교회 미자립교회가 어렵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서로 협력해서 부흥의 역사를 가져오게 달라”고 기도했다.

대전횃불회 중구 3조 회원들이 중구 부사동, 문창동, 경로당 3곳을 방문했다. 이날 전도 도구는 소금전도(도농선교회 최원수 장로의 소금전도용품을 기증받아 21지회 도움으로…)로 경로당 노인들에게 호감을 주고 이어서 3분서 5분정도 복음을 전했다. (빌립보교회 하봉순 목사, 대전초대교회 신동운 목사)이어서 예수님 영접기도까지 시켰다.

순복음성담교회 김갑선 목사는 “경로당 소금전도를 통해서 느낀것은 소금전도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