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본 (사)예장연대표고문 새롬교회 원로목사 (사)예장연 前대표회장

내가 다른 나라 말을 완전히 그 나라 사람처럼 얘기할 수 있어도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익히지 못하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오.

내가 졸업증서와 학위증을 받고 모든 현대적 기술을 배웠다 하더라도, 주님의 사려깊은 사랑을 받지 못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오.

내가 다른 종교를 사진 사람들과 당당히 싸워 이기고 그들을 조롱할 수 있어도 주님의 호소하는 목소리를 듣지 못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오.

내가 강한 신념과 위대한 이상 그리고 거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해도, 땀 흘리고 피 흘리고 울며 기도하고 애원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갖지 못하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오.

다른 이들에게 옷과 돈을 준다고 하더라도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지 못하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오.

내가 모든 계획을 포기하고 집과 친구를 떠나 전도사업에 몸을 바친다 하더라도 하루하루 번거로움과 전도상버에 대한 경멸을 참지 못하고 참을성 없고 이기적인 인간이 되어 버려서 일상생활의 권리와 여가와 사소한 계획을 포기할만한 사랑을 갖지 못한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오.

내가 모든 아픔과 질병을 치료한다고 하더라도 친절한 주님의 사랑에 굶주려 상처받는 마음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오.

내가 어떤 가사를 쓰거나 책을 출판해서 갈채를 받는다고 해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못 박히신 뜻을 그의 사랑의 말로 전달할 수 없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오.

시대가 흐르고 상황이 변해도 오직 영원한 말씀 사랑이 제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