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사랑 시인 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 한국문단 작가협회 회장 한국문협(종로문협)이사 CBS크리스천칼럼 진행자 신의 언어를 말하는 감성리더십 강사 레크레이션지도 강사 녹실련 자문위원 저서 : 금사랑시1집:그대나의님이여 금사랑시2집:춤추는 고무신 펜카페daum 금사랑시인을 사랑하는 사람들 시와찬미예술문학 대표 E-mail : geumsarang@hanmail.net

                    4월의 봄/금사랑

                       길을 걷다
                       발걸음을 멈추었다.
                       꽃잎이 피는 소리가
                       내 영혼에 사랑의 속삭임으로
                       살포시 미소 지으며 가슴을 연다.

                       예민한 감성으로 시를 쓰내려 간다.
                       꽃잎의 비밀이 한겹한겹 피어나고
                       핑크빛 화장을한 아씨들의 미소속에
                       모두 조금씩 하얀 속살을 내밀었다.

                       전혀 부끄럽지 않는 고귀한 자태로
                       4월의아씨들은 잠자는 영혼을깨우며
                       아름다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른다.

▲시해설=금사랑 목사<시인>

4월의 꽃은 추운 겨울이란 고난속에서 피는 꽃이다. 그래서 공평의 하나님께서 순수하고 고귀한 그 자태의 아름다움을 축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 의미를 모른채 '4월의 꽃 축제'에 마음을 설레며 기뻐하고 있다. '4월의 꽃'의 신비는 무엇과도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답고 고귀한 '신의 언어'가 숨어 있다.

'4월의 꽃'은 님을 그리워하며 꽃잎을 한겹 한겹 고이 고이 순결을 지키다 기다리던 님과의 만남의 축복인 것이다. 푸른잎 조화의 옷을 입지 않아도 그 아름다움은 신의 은총으로 아름답다. 저자는 "4월의 아씨들은 잠자는 영혼들을 깨우며"라는 시어의 문장을 사용함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창조하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말씀을 하신 그 목적 속에 잠자는 영혼들을 다시 깨워서 거룩한 회복의 축복을 계획 하신다는 것을 예시하고 있다.

사랑하는 한밭일보 독자 여러분! 4월의 꽃들이 잠에서 깨어나듯 영혼의 잠에서 깨어나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합시다.  금사랑목사<시인>

4월의 꽃 : 산수유, 목련화, 개나리, 진달래, 벚꽃, 복사꽃, 앵두꽃, 철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