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분석 팀빌딩 네트워크.

예비 창업자들 성향 분석해 시너지 낼 수 있는 동료 스타일 추천해 줄 예정
7월 18일(화) 서울 창업카페 신촌점에서

[한밭일보]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손홍규)이 7월 18일(화) 서울창업카페 신촌점에서 뇌분석 전문기관인 브레인OS연구소와 함께 ‘뇌분석 팀빌딩 네트워크’를 개최한다.

‘뇌분석 팀빌딩 네트워크’는 예비 창업자들이 ‘자기 분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이다. 뇌분석 전문기관인 ‘브레인OS연구소’의 스마트폰 앱 SVTN(실리콘밸리 팀밍 네트워크)을 활용해 예비 창업자들의 숨겨진 잠재력과 적성을 상세히 분석해주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동료 스타일을 현장에서 추천해준다.

손홍규 창업지원단장은 “청년 창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한 신규 창업팀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컴퍼니 빌더’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2016년 7월에 개소한 서울창업카페 신촌점은 예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이다. 아울러 ‘멘토링’, ‘네트워킹’, ‘교육 및 강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가라는 지리적 장점 덕분에 연세대학교를 비롯해 주변 대학인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신촌 지역 대학의 주요 창업동아리들이 애용하는 창업 아지트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