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평생교육비전센터 개소식

한밭일보 윤재흥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8일 오후 2시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설 이용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비전센터, 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 이전한 평생교육비전센터는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사로 사용하던 지하1층 지상3층의 (구)병무청사를 새롭게 단장하여 평생교육비전센터 등 4개 시설이 입주하여 사용하게 된다.

평생교육비전센터는 1층과 2층에 위치하여 시민 중심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시설로 강의실, 다목적실, 상담실, 학습동아리실, 북카페 등으로 이용된다.

다문화가족센터가 1층의 일부를 사용하고, 3층은 자원봉사센터가, 4층은 의정부장학회가 사용하게 된다.

의정부시는 평생교육을 위한 전용교육장 확보로 평생교육 진흥 사업에 활기를 띠고 특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교육비전센터, 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로 시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윤재흥 기자 yunjae12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