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윤재흥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원념기념 '2013 실행사업 검토보고회'를 지난 18일 가졌다.

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한배수 부시장, 주민생활지원국장 및 전 실과소장과 동장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의 부서별 추진과제에 대한 검토가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의 5대 목표(▲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적 평등실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총 71건의 부서별 사업이 제시됐다.

전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진을 위해 성과관리 공통지표에 과제 실적을 반영하고 실행사업에 대한 분기별 추진실적 점검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원활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공직자의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정책 기획 및 집행이 중요할 것이며 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재흥 기자 yunjae12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