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누리교회 김교훈 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한밭일보 김태정 기자=인터콥 대전지부(윤춘섭 지부장)는 제31기 시니어, 제13기 목회자 비전스쿨 입학식을 월평동 소재 한누리 교회에서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 제31기 시니어, 제13기 목회자 비젼스쿨 입학식

이에 앞서 한누리교회 김교훈 목사는 격려사에서 비전스쿨을 통해 “성도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이 회복된다며 오늘 오픈 하는 비전스쿨 12주 동안 여러분의 영혼이 기뻐하고 여러분의 가정이 회복되고 여러분이 새 힘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마지막 시대에 비전스쿨 12주 동안 저와 여러분들이 은혜를 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영태 집사

이날 간증에서 김영태 집사는 “한 집사님의 방언기도를 통해 자신을 생각하며 울부짖으며 기도했다고 한다. 당시 자신은 믿음이 약한 자였다. 그때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사용하시려고 쓰시려고 하는 마음을 몰랐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 제31기 시니어, 제13기 목회자 비젼스쿨 입학식 수강생들.

이어 김 집사는 “자신이 이 비전스쿨을 하면서 1차부터 4차까지 캠프를 하면서 상당히 자신의 머리는 복잡했다. 그러나 1차 캠프를 통해서 경북 상주의 본부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이 저를 쓰신다는 계획을 알고 심히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 김 다니엘 선교사

김 다니엘 선교사는 누가복음 10장 말씀을 통해서 “10장 1절 말씀을 통해 주님이 친히 가시고자 하는 마을이 있었다”며 “주님은 가시고자 하는 그 지역을 향해서 12제자를 파송하고 70인을 보내셨다”고 밝히며 “주님은 가시고자 하는 지역에 누구를 보내신다”고 피력했다.

김 선교사는 “세상의 눈으로 보면 아프가니스탄은 참으로 위험한 나라이다”며, 반면에 “우리 조선은 더 위험한 나라였다”고 말했다. 또 “아프가니스탄은 자신을 대접할 때도 무조건 적으로 염소나 빵 조각을 나눠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조선은 우리 선교사를 향해서 목을 자르고 한강에 뿌렸다. 선교사를 향해서 화살을 겨눈 나라가 바로 조선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가 영적인 눈을 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예수님의 눈으로 보면 지금이 추수할 때”라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