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예정인 탕정역 주변에 위치, 투자자 관심 집중
6월 27일(월) 아산탕정 주상복합용지 입찰·개찰 예정

(대전=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본부장 김양수)은 아산탕정지구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금회 공급 토지는 아산배방지구 서측에 위치한 아산탕정 3단계 3공구 (‘16.02월 조성공사 착공)구역 내 주상복합용지 2필지(82천㎡)이다.

아산탕정지구 내 주상복합용지는 총 6필지이며, 이중 4필지는 모두 매각되었고, 금회 공급하는 2필지는 아산탕정지구의 마지막 주상복합용지이다.

공급대상지 인근에는 탕정역(수도권전철 1호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현재 LH, 한국철도시설공단, 아산시, 한국철도공사 4자간에 협약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말 개통 예정으로 있다. 탕정역이 개통될 경우 주변 역세권이 형성되어 지구 활성화와 편리한 교통을 기반으로 한 인구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안산탕정 3단계 3공구 구역과 인접하여 현재 미착공 중인 3단계 4공구의 경우 대행개발로 조성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16년 하반기 시공사를 선정하여 ‘17.01월 공사 착공예정이다. 아산탕정 3단계 4공구가 착공되면 단계별(1～3단계)로 사업추진 중인 아산탕정 신도시개발사업은 모든 공구의 착공이 이루어져 전체 지구 성숙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배후지인 아산배방지구는 대형필지인 연립, 업무용지와 단독주택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매각 되었으며, 아산탕정1단계구역(천안불당)역시 대형필지인 업무용지(2필지)를 제외하고 모두 매각 되어 현재 건축공사가 한창 진행되는 등 천안아산지역 최고 명품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아산신도시 사업지구 현황

사업지구	위 치	사업면적	수용인구	건설호수
아산배방	천안시 불당동, 신방동, 아산시 배방읍 일원	3,662천㎡ (1,108천평)	28,049인 (421인/ha)	9,242호(공동 8,404호, 단독 838호)
아산탕정	천안시 불당동, 아산시 배방읍 일원	5,128천㎡ (1,551천평)	59,847인 (117인/ha)	22,734호(공동 22,042호, 단독 692호)
합 계	-	8,790천㎡ (2,659천평)	87,896인	31,976호(공동 30,446호, 단독 1,530)

아산탕정 3단계 주변에는 아산배방, 천안불당뿐만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탕정산업단지, 선문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한 아산탕정 주상복합용지는 입지적인 측면에서 천안, 아산권내에서 최고의 물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산탕정 주상복합용지는 6.27(월)에 입찰·개찰될 계획이며,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로 낙찰되는 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분양공고 내용은 LH토지청약시스템(http://apply.lh.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