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단과 중앙당 당직자와 당원들의 기념 사진.

(국회=연합경제TV) 김태정 기자 = "혈액부족, 함께하면 해결됩니다"

누군가에게 생명줄이 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국회에서 개최됐다. 동절기에 혈액이 부족한 것을 감안해 헌혈을 실시한 단체가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비대위원장 한동훈) 중앙위원회(의장 김학용)는 2월 2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앞에서 국민의힘 중앙위 부의장단(부의장 우신구)에서 주최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처음으로 헌혈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의힘 정광재(전 MBN 앵커, 국민의힘 경기도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변인은 "지금까지 횟수로 69번째 헌혈이라며, 앞으로 100회까지 할 계획"이라고 야심차게 밝혀 주목받기도 했다.

이날 헌혈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단(부의장 우신구)을 비롯한 소속된 당원들과 중앙당 당직자들과 전,현직 의원 및 보좌진 등 상다수가 헌혈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