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더불어민주당이 비난할 대상은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 북한이라고 지적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이 비난할 대상은 하루가 멀다고 도발을 강행하는 북한"이라고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북한 모든 지역을 미사일 요세로 만들어 한미 방어체계를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북한이 신무기를 개발하는데 짧지 않은 시간이 걸렸고 북한 스스로도 11년전부터 핵어뢰 개발했다고 발표한바 있다"며 "북한이 무장이 고도화를 이루는데 최고의 협사는 민주당 정권였다"고 지적했다.

김기현 대표는 "굴종적 대북관계 장본인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가 안보 강화를 위해 일본협력 및 관계 정상화를 두고 비난하고 있어 황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북한 앞에만서면 비겁해지고 굴종적 자세로 일관하고 있으니 이는 정상화이 아니다"면서 "민주당이 대한민국 정상적인 정당이 되려면 86운동권 주사파세력의 종복사상을 지금 당장 버려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기현 대표는 "백년 집권을 자신하더 민주당이 5년 만에 국민의 심판으로 쫓겨나자 탄생 1년도 안 된 정부를 향해 흔들어댈 궁리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행안부 장관에 이어 법무부장관 탄핵을 운운하는 것은 강도가 강도짓이 들통나자 경찰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것과 다름 없는 행태"라며 "정작 탄핵을 당해야할 대상은 헌재 재판관 걸맞지 않게 세치혀로 국민을 속이며 곡학아세하는 (민변·우리법연구회·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민우국'카르텔"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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