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입법 정책개발 연구회’(대표의원 서지원)는 23일,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날 월례회에서는 연구단체 연간 활동을 계획하고 연구과제를 모색하는 협의를 진행했다.

서지원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간사 홍성영 의원, 회원 정현서·조규식·최미자·정인화 의원이 참여한 ‘서구 입법 정책개발 연구회’는 ▲대전서구 사무위탁 관련 조례의 적법성 검토 ▲법령 불합치 조례, 입법 미비 조례의 합리적인 정비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회의를 마친 서지원 대표의원은 “의정활동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의원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제안하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며 “연구과제를 놓고 언제든지 의원들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를 갖겠다. 연구하는 의회, 정책 의회의 청사진을 제시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