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위원회 강동호 위원장이 ‘송년시국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희망위원회(위원장 강동호)는 '지키자 자유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2월 6일(화) 오후 4시부터 3시간동안 국민의힘 당사 옆 진미파라곤빌딩 1층에서 ‘송년시국회의’를 개최했다.

강동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어렵게 공동교체를 했다. 그러나 반체제 좌파세력은 끊임없는 증상, 모략, 공작정치로 자유민주주의와 윤석열 정부, 대한민국을 공격하며 파괴하고 있다”고 설토했다.

특히, 강 위원장은 “국민희망위원회는 이를 분쇄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야 한다”며, “이번 행사에 필히 참석해 애국 결의를 힘차게 다져 주시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강동호 위원장은 앞으로 “국민희망위원회는 위선적 좌파 세력을 배격해 대한민국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희망위원회 강성만(금천구당협위원장) 공동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완전한 정권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이 제대로 일을 하려면 2024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150석 이상을 승리할 당대표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하나가 되어 윤석열 정부를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며, 더 나아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내빈 및 17개 광역시도 위원장과 임원진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날 행사는 최홍우 홍보위원장 사회로 ▲개회 선언과 ▲강동호 총괄 위원장의 인사말 ▲참석내빈 및 전국지부 임원소개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한편, 참석한 주요인사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 △황교안 전 당대표 △김기현 전 원내대표 △안철수 국회의원 △윤상현 의원 △김태호 의원 △송석준 의원 △이완영 전 의원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