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정운천 의원) 제2차 회의가 국회 본관 228호실서 개최됐다.

한밭일보 -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정운천 의원) 제2차 회의가 5월 28일(금) 국회 본관 228호실서 개최됐다.

▲ 김기현 당대표 권한 대행 겸 원내대표.

이날 △김기현 당대표 권한 대행 겸 원내대표 △정운천 위원장 △부위원장인 이채익 의원 △정송학 부위원장 △하영제 의원 △서정숙 의원 △정희용 의원 △김항술 위원 등 1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5ㆍ18 민주화운동 관련 활동 경과보고와 영ㆍ호남 공동사업 조속 추진 촉구 결의문 등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영ㆍ호남 공동사업 조속 추진 촉구 결의문에는 "지금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국민분열이 아닌 국민통합"이라며, "망국적인 지역주의

▲ 정송학 부위원장(전.광진구청장)

와 동서장벽에 묶여있던 영ㆍ호남 양 지역을 함께 발전시켜 국가의 균형발전과 더불어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여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 출발점이 바로 영ㆍ호남 공동사업의 추진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영ㆍ호남 공동사업 들이 이번 국가 계획에 반영되지 못한다면 또다시 5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며, 그만큼 국가의 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은 더뎌질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날 국민통합위원회는 국가의 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위해 4가지 사항을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