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제TV] 혁신과 통합의 안정적인 당대표 적임자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26일 대국민 호소문 발표를 통해 “이번에 당 대표 잘못 뽑으면, 정권교체 물 건너 간다. 저 주호영이 정권교체의 최전선에 서겠다”고 밝혔다. 

주 전 원내대표(사진)는 “문재인 정권과의 싸움은 당의 운명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의 전체가 달려 있다”며 “실패해서도 절대 안 될 싸움이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준비돼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그는 “정권교체를 논해야 할 때 세대교체를 논하고, 대권을 앞세워야 할 때 당권 경쟁만 한다”며 “직전의 작은 승리에 취해 절박함을 잃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 전 원내대표는 “이번 당 대표, 5개월짜리다.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며 “이것 저것 실험하다 대선승리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당 대표는 스스로 스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스타탄생을 도울 무대감독의 역할”이라며 “인기라는 신기루를 좇다가는 사막에서 길을 잃을 수 있다. 스스로 스타가 되고 싶은 분들은 대선 후보로 나오라. 저 주호영이 빛나는 별이 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 전 원내대표는 “제 눈에는 대선만 보이고, 당원의 성원만 들리며, 마음 속에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투쟁만 있다. 지금 제 손에는 혁신과 통합의 무기만 들려 있다.”며 “당 안으로는 혁신을 통해 수권정당의 면모를 준비해야 하며, 당 밖으로는 범야권의 모든 대선주자들을 모을 통합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 전 원내대표는 “말이 아니라 살아온 길과 성과를 봐달라. 저는 계파나 사리사욕 없이 오로지 혁신과 통합의 한 길만을 지켜왔다”며 “당 대표 잘못 뽑으면 정권교체 물 건너 간다. 그 때는 땅을 치고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 전 원내대표는 “저 주호영이 정권교체의 최전선에 서겠다. 대선 가도의 무너진 벽을 뚫겠다”며 “당원 그리고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끝.

다음은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연설문 전문.

<주호영 당대표 후보 대국민 호소문>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주호영입니다. 

지금 우리 ‘국민의힘’은 큰 싸움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과의 이 싸움은 우리 당의 운명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전체가 달려 있습니다. 

실수해서도 또 실패해서도 절대 안 될 싸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습니까? 

정권교체를 논해야 할 때 세대교체를 논하고 있고, 

대권을 앞세워야 할 때 당권 경쟁만 난무하고 있으며, 

직전의 작은 승리에 취해 절박함을 잃어만 가고 있습니다.

직전 원내대표이자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 

그리고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문재인 정권과의 일생일대 큰 싸움을 앞둔 

우리당의 안일함에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번 당 대표, 5개월짜리입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이것 저것 실험하다 대선 승리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는 없습니다.

이번 당대표는 스스로 스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스타탄생을 도울 무대감독의 역할입니다. 

인기라는 신기루를 좇다가는 사막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뭣이 중한지 모른채 환상만을 쫓고 있습니다.

스스로 스타가 되고 싶은 분은 대선 후보로 나오십시오. 

저 주호영이 성심을 다해 빛나는 별이 되도록 돕겠습니다.

지금 제 눈에는 대선만 보입니다. 

지금 제 귀에는 당원의 성원으로 가득합니다. 

지금 제 마음에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투쟁만 있습니다. 

지금 제 손에는 혁신과 통합의 무기만 들려 있습니다. 

당 안으로는 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수권 정당의 면모를 준비해야 합니다. 

당 밖으로는 범야권의 모든 대선 주자들을 

한데 모을 통합의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살아온 길과 성과를 봐 주십시오

계파 없이, 사리사욕 없이, 

오직 혁신과 통합의 한 길만을 지켜왔습니다. 

이번에 당 대표 잘 못 뽑으면, 정권교체 물 건너 갑니다. 

그때는 땅을 치고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저 주호영 정권교체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대선 승리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호소합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간구합니다. 

저 주호영, 정권교체의 최전선에 서겠습니다.

대선 가도의 무너진 벽을 뚫고, 막힌 길을 열겠습니다.

당원과 함께, 국민과 함께 

x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 가겠습니다. 

6월 11일, 그 시작을 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주호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