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15일 양천공원에서 실시한 ‘2016년 함께하는 희망의 한걸음 축제 걷go 즐기go 나누go’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양천구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양천공원을 출발하여 파리공원, 다시 양천공원으로 돌아오는 걷기코스로 목동중심축의 ‘걷고 싶은 거리’를 5km정도를 걸으면서 구간구간 재능기부로 마련된 다양한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나눔’을 테마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5km구간을 완주하면 지역 기업과 병원 등의 후원으로 1인당 5,000원이 적립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되어 지역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심광식 의장은 “가족들과 함께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도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나눔의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구민께 감사드린다”며 “양천구의회도 의정활동 한걸음 한걸음이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