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계룡시의회(의장 김혜정)는 ‘제112회 임시회’를 13일(금)부터 25일(수)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13일(금)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가결했다.

이번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정보공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의안 7건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600억 원 규모로 편성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김혜정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승인되는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관련 ‘성실한 자료제출과 적극적인 협조’를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