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구의원체육대회

(서울=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속한 도전팀(영등포, 양천, 강서, 구로, 금천)이 지난 13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6 서울시 구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의원과 각 구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역별로 5개 팀으로 나뉘어 100M달리기, 400M계주, 배구, 축구, 협동바운드 등을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특히 영등포구의회 의원은 건강도시 영등포답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소속팀이 400M계주, 축구, 협동바운드에서 1등을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고, 최종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박정자 의장은 “구의회 의원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선물까지 받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얻은 에너지를 한껏 충전해 구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