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선임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사진)은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삶의 질 척도가 얼마만큼 문화예술을 항유 하는가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을 정도로 문화적 소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는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국민소득 3만불 시대, 본격적인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세계적인 석학 엘빈 토플러(A. Toffler)는 ‘21세기의 국가위상은 문화의 힘에 좌우될 것’이라 말한 바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선임 위원장은 “시민의 행복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성남시의 문화예술정책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내비쳤다.

첫째로, 문화예술 행정에 전문가를 배치해 줄 것을 제안, 둘째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성격의 축제나 공연은 서로 통합하고 조정해, 축제 본연의 통합과 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 셋째로 문화‧예술 “플랫폼”구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