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도림동, 문래동)이 2월 28일 오후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한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을 충실히 하였는지 여부 등을 판단해 수여하는 상이며, 평가분야는 후보자의 선거 공보물 공약을 기준으로 창의성(10점), 적실성(30점), 구체성(10점)이다.

고기판 의원은 영등포구의회 5선 의원으로서 7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였고,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공복합건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구민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조례를 다수 발의하여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왔으며, 주민과의 대화는 물론 각종 지역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기판 의원은 “구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것을 인정받는 상이다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구민의 말씀을 엄중히 듣고, 구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