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성수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20일(금) 다름에 대해 이해를 돕는 인형극‘파란물고기와 무지개물고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수도서관은 다문화 도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문화 특화 도서관이다. 그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인형극은 베스트셀러 동화인‘무지개물고기’이야기를 재해석하여 편견을 버리고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해 진실 된 우정을 찾아가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공연전후 마술쇼와 등장 캐릭터와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지고 참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성수도서관 관계자는 "인형극을 통해 다름의 차이를 이해하고 친구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아 서로 응원하며 도와주는 관계를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은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성수도서관 어린이열람실에서 열리며 별도의 신청없이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 인형극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수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dlib.or.kr/SS)를 참조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성동구립성수도서관(☎ 2204-7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