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전 서구(을) 이동규 예비후보(사진)는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국가와 국민을 섬기는 정치로 확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5대 약속인 ▲편안한 정치 ▲섬기는 정치 ▲마음이 아프지 않은 나라 ▲서구(을) 정치의 중심화 ▲약속을 목숨보다 중히 여기는 정치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동규 예비후보는 “4.13 총선에 출마하는 대전 서구(을) 선거구 국민의당 예비후보 저 이동규가 18일 최종 후보로 확정, 공식 발표됐다”며 “이번에 함께 대전지역 각 선거구 후보로 확정된 국민의당 김창수 후보(대덕구), 선병렬 후보(동구), 유배근 후보(중구), 김흥규 후보(서구 갑), 김학일 후보(유성 을)와 어깨를 걸고 새정치의 꽃을 피워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정말, 온 나라가 정치로 시끄럽다 못해 정치에 대한 혐오감이 극에 이르고 있다. 수 십년간 이어온 양당제 정치의 적폐가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정치불신도 극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정치의 잘못된 틀을 바꾸고 바로잡는 일은 마치 의사가 환자에게 메스를 대며 환부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통해 다시 살리는 일과 같다”고 밝혔다.

이동규 후보는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 참 새정치의 씨앗이 되겠다는 각오아래, 잘못된 한국정치를 싹 바꾸고, 국민들께서 편안해 하시는 정치, 사회적 약자층도 마음의 상처 없이 떳떳하게 살아가도록 하는 정치인이 될 것을 제1의 약속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제2의 약속은 ‘무조건 섬기고 봉사하는 정치’, 이른바 ‘서번트 리더십’을 실천해보이겠다는 약속이다. 제3의 약속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이 아픈 서민들을 위해 ‘마음이 아프지 않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이다. 제4의 약속은, 저 이동규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 섬으로써 대전 서구(을) 지역을 대한민국 정치 1번지로 반드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동규 예비후보는 “공천확정을 받는 것과 함께 약속을 목숨보다 중하게 여기는 정치인 되겠다는 엄숙한 약속을 제5의 약속 삼아 온 국민 앞에 선다. 동과 서, 남과 북, 가진 자와 못가진 자, 높고 낮은 자가 하나 되어 모두가 어깨동무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개했다.

그런 다음 “기성 정치에 물들지 않은 정치신인이면서 예전의 정치와 아주 다른 정치로 시작하기에 같은 지역구의 여타 정치인들과는 태생적으로 다른 정치의 길을 간다. 아울러, ”같은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셨던 서진희 후보께는 심심한 위로와 우리 함께 새로운 정치의 돌을 놓아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