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반통일당(대표 이문용)은 4.13 총선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4.13 총선 출마자들을 독려하고 총선 준비사항을 점검하자는 일환으로 개최된 것.

주요내용으로 친반통일당 정강정책을 소개했다.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개헌 ▲정.부통령 이원집정부제 도입으로 내치.외치를 구분하여 통치 ▲반기문 UN사무총장을 19대 대통령으로 추대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이와 함께 4.13 총선 준비에는 ▲친반통일당 입당 및 선거구별 국회의원 후보자 심사 ▲친반통일당 후보 공천 및 선거 출마 ▲후보자 제출서류 준비 및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선임 ▲(선관위) 3/25일까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제출마감) ▲(선관위) 3/30일까지 선거(벽보)공보 제출 ▲후보자별 공약 팜플렛 제출 ▲(선관위) 4/1부터 후보자 벽보 부착이다.

대변인실 관계자는 “반기문이라는 최상의 아이템이 있다. 이것으로 새로운 바람과 신선한 이슈로 4.13 총선에 새로운 ‘빅뱅’을 이뤄내겠다”고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