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1,000여 명과 더민주 인천지역 후보 모두 모여 필승 결의

20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예비후보(사진)가 오는 3월 6일(일) 오후2시 인천하이병원1층 선거사무소(인천 계양구 경명대로 1107)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영입 1호’ 표창원 비대위원, 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참석한다. 이와 함께 계양구에 위치한 부평초등학교 출신인 전 축구선수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행사의 사회를 담당한다. 계양구에서 첫 국회의원을 지낼 때부터 인연을 맺어 왔던 초대 후원회장 송자 전 연세대 총장과 김동건 전 아나운서도 개소식에서 다시 뭉칠 예정이다.

개소식은 지역주민을 모시는 행사로 치러진다. 지역주민 1,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 대표 7인이 송영길 예비후보에게 운동화와 송 예비후보의 별명을 딴 황소티셔츠를 전달하는 행사 갖는다.

송영길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인천 총선 전체의 필승결의 대회의 성격도 겸한다. 행사에 인천광역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모두 참석하며, 각 지역의 후보를 소개하고 함께 필승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송영길 예비후보는 ‘계양의 승리로 인천을! 인천의 승리로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비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