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57세·사진) 전)박근혜대통령후보 특보(자문위원)가 새누리당을 떠나 새로 만들어 지는 신당에 참여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지난 제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천안시을에 출마한바 있었던 안 전,특보는 현재 여의도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며 대한통일연구소 대표직을 맡고 있다.

또한 서울대총동창회 이사와 2007년 카이스트 대학원 석사과정을 다닌바 있어 안철수 의원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특보는 1992년 34세의 나이로 DJ 측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충남회장(대행)으로 활동했다. 민주당 충남 조직국장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지난 2002년 대선에서 중앙당 행정수도이전특위 부위원장으로 열린우리당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공천의 부당함에 탈당하고 당시 한나라당에 입당한 후 지난 대선에서는 박근혜후보의 특보단 소속 자문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안 전)특보는 민주당과 새누리당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맥과 친분이 있는 정치권에서는 알아주는 마당발로 알려져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10-2445-235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