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김태정기자] 지휘자겸 성악가 양태갑씨가 음악감독겸 대표로 있는 TGY ARTS COMPANY (TGY 심포니오케스트라, TGY 오페라, 코랄 TGY) 의 주최로 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반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성당에서 하이든 작곡의 넬슨미사 전곡과 여러 Sacred Music (종교음악) 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5년 코랄 TGY의 정기연주회를 겸하는 이번 콘서트의 정식 제목은 ‘Sacred Music Festival’ 이며 하이든의 넬슨미사 전곡을 포함한 많은 성음악과 신작가곡 등을 70여명의 코랄 TGY 합창단과 TGY 챔버오케스트라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들이 가장 좋은 공연장 음향으로 연주자들로부터 각광받아온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고전음악과 현대의 성음악 그리고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양태갑의 지휘에 맞춰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공연한다.

함께 참가하는 성악가로는 소프라노 임금희, 메조소프라노 조진희, 테너 배은환, 베이스 유준상이 협연, 이번 연주를 더욱 깊은 감동으로 이끌어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진두지휘 하는 양태갑 음악감독은 미국의 최고 명문 뉴잉글랜드 음악원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학부전과정과 대학원 전 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한바 있으며, 뉴욕 카네기홀 클레시컬 프로덕션 콩쿨, 라이온스 클럽 콩쿨등 많은 콩쿨에서 입상후 미국에서 오페라 가수데뷔 활동을 하다 2013년 귀국 하여 군대에서 얻은 희귀 난치병 연축성발성장애로 노래를 할수 없는 절망적인 과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신앙의 힘과 눈물겨운 노력으로 재기에 성공 현재 성악가 겸 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많은 이들에게 인간승리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예술 활동을 통한 선한 일에 늘 앞장서 왔던 양태갑 교수는 2014년 겨울 TGY와 친구들의 음악회를 기획하여 연주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노숙자들과 노인들을 위한 방한용품을 구입 증정한바 있고 2015년 5월에는 국회에서 열린 네팔 지진 피해자와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위한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예술단의 자선음악회 ‘밥심 콘서트’ 의 총감독을 맡아 선한 일에 동참한바 있다.

코랄 TGY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창단시절부터 늘 사회봉사와 사회 취약 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자 노력해온 양태갑 교수의 뜻있는 행보에 많은 기업과 독지가 분들의 후원과 관심 지원을 기원한다.

연락처; TGY Arts Company 대표 양태갑
010 8968 0738
E mail; thebaritone7@hanmail.net
후원구좌: 우리은행 1002-244-479087 (코랄 TGY 후원구좌 양태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