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복 목사가 바이블 네트웍에서 “마태복음 이스라엘 지도”라는 제목으로 강의하고 있다.

[한밭일보=김태정기자] 한국교회 부흥네트워크(대표 류재간 목사)이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제1연수실에서 개최됐다.

13일 오전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목회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회 부흥 목회(화요) 임상 훈련은 ‘일어나 함께가자’라는 캐치 프래이즈로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목회 임상 훈련을 가졌다.

▲ 류재간 목사.

▲ 김봉욱 목사

▲ 김광복 목사.

김봉욱(정도교회·사진)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 네트워크에서는 개척교회와 부흥을 목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이곳(100주년 기념관 제1연수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모임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목사님들은 언제든지 올 수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복(말씀사랑교회·사진) 목사는 “바이블 네트웍은 신약 성경에 나오는 말씀들을 알기 쉽게 암기해서 가르칠 수 있도록 요절 요절을 그림으로 풀어 교회에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강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4복음(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서를 중심으로 말씀을 풀어준다”고 내비쳤다.


김광복 목사-“마태복음 이스라엘 지도”라는 제목 강의

이날 바이블 네트웍은 “마태복음 이스라엘 지도”라는 제목으로 김광복 목사가 강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김광복 목사는 바이블 네트웍 강의를 통해 “마태복음 1장부터 18절을 살펴보면 탄생과 예언으로 족보에 대해 다섯명의 이방여인인 △다말 △룻 △라합 △밧세바 △마리아를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탄생됨을 말씀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1절부터 8절에 남왕국왕 20여 명과 북왕국왕 19명 가운데 남왕국왕 여호사밧의 아들 요람 다음에 웃시야로 연결돼 △아하시야 △아달랴 △요아스 △아마샤가 빠져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왜 빠져있을까요! 갈라디아서 3장 14절에서 말씀하고 있다”고 말한 뒤 “이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설명했다.


부흥을 열망하는 교회 목회자들 모여 부흥에 필요한 모든 목회 영역 훈련

한국교회 부흥네트워크는 전국 시군구 단위 318개 지역마다 선정된 개척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목회 임상 훈련과 재정을 지원하는 네트웍이다.

“한 주간 동안 집중적으로 사역 할 매뉴얼을 가지고 목회현장으로 돌아가 사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네트웍으로 함께 사역을 독려하며 케어해야 합니다”

류재간(56·경기도 부천 한마음교회·사진) 대표목사는 이같이 밝히고 “목회자 화요 임상 훈련은 세미나가 아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수많은 목회자 세미나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 목회현장은 좋은 세미나 정도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 다음 류 목사는 “지금 목회현장에는 한주 한주 사역 매뉴얼을 가지고 실천하는 목회적 능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교회마다 ▲전도열매가 가득하고 ▲양육하고 ▲제자삼고 ▲기도응답을 경험하고 ▲주님과 함께하는 감격속에 사역이 펼쳐지는 목회의 회복과 부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목회자 화요 임상 훈련은 매주 부흥을 열망하는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부흥에 필요한 모든 목회 영역을 훈련하는 모임이다. 특별히 한 주간 동안 집중적으로 사역 할 매뉴얼을 가지고 목회현장으로 돌아가 사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네트웍으로 함께 사역을 독려하며 케어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