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김태정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 제100회 총회 예배가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 총회장 정순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총회 사랑은 행함 있는 믿음으로’라는 제하로 “행함 없는 믿음은 영혼없는 육체와 다를 바 없다”며 “우리를 살리는 영은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와 하나님의 일을 내 교회처럼 섬기고 애써 수고하면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든든히 굳게 선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정순균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목적을 가진 모임이기에 무엇이든 이루어질 줄 믿는다. 좋은 인력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자"고 내비쳤다.

이날 총회는 회무처리에서 총회장인 정순균 목사의 사회로 개최됐다. △부총회장 손 덕 목사의 기도 △회원점명 △개회선언 △각부 보고가 있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장 조성대 목사의 △공천부 발표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안건토의 (예산심의. 차기 정기총회 장소와 날자. 기타) △신임 회록서기의 회의록채택 △신임 서기의 광고가 있었다.

이어서 증경총회장 조성대 목사는 축사에서 “총대들이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구하는 믿음의 종들이 되길 바란다”며 “행위로 협력하는 총대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21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성전(인천 부평구 마장로.청천동)서 교계지도자, 교직자, 총대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