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김태정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정영선)는 10월 8일(목) 11시 교내 신성관 대강당에서 ‘2015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Job-Fair’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영선 총장을 비롯해 지역의 중소기업 관계자와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Job-Fair 사업은 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취업준비에 필요한 이력서작성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지도하며, 이미지 메이킹, 모의 면접, 면접 메이크업, 증명사진 출력 등의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용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취업준비의 장을 통하여 취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참여업체에 학생들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업체와의 유대 강화, 홍보 기회제공, 직종별 참여 업체와의 면접을 통한 취업연계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정영선 총장은 “기업들은 원하는 인재들을 채용하고 학생들은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적합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기 위해 Job-Fair가 개최되는 것"이라며 "Job-Fair를 통해 참여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