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김태정기자] “침례교회가 70프로 이상 농어촌 교회와 미자립교회입니다. 교회의 부흥과 목회자들이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 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이같이 밝히고 “100개 교회를 선정해서 제4차 페스티벌을 갖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 부흥협력단은 24일부터 양일간 남원주침례교회서 목회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교회회복 희망페스티벌을 가졌다.

곽도희 총회장(사진)은 개강 예배를 통해 성경 딤 후 3:14~17을 본문으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란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커다란 기쁜 소식은 바로 육신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이다”고 밝혔다.

▲ 중간=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 곽도희 총회장.

그런 다음 곽도희 총회장(사진)은 “예수께서 육신으로 오셨기 때문에 고난 받았다. 멸시천대와 창끝으로 옆구리를 찔려 물과 피를 흘리고 운명했다. 완전한 죽음 이후 3일 만에 부활은 완전한 부활이다. 살아계신 주님을 진정으로 알고 육신으로 오신 것을 복음으로 시인하는 증인으로 날마다 승리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유지영 기침 국내선교회 회장은 ‘국내선교회 비전과 침례교회의 희망’이란 주제로 1강서 “내 생각과 내 계획보다 크신 주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을 붙들자”고 밝혔다. 특히, “효과적인 전략을 통한 ▲국내선교회 발전과 확장 ▲미래 네트워크 구축 ▲교회의 설립과 성장”을 강조했다.

아울러 유 회장은 국내선교회 미래 네트워크 비전과 관련 “이사회와 대의원, 미 자립 교회와 농어촌교회, 자립한 교회와 중대형교회, 네트워크 된 교회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 회장은 “강력한 개척소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금지원 ▲침례교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세미나 및 개척학교 ▲국내 취업 외국인선교와 다문화 사역 ▲미 자립교회의 자립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2강에서 김두현(21세기목회연구소 소장) 목사는 ‘쳐치플랜팅을 위한 목사의 기본기에 대해 “▲목사의 3세계관 ▲쳐치플랜팅의 3핵심 ▲사도행전교회의 3사역”을 설명했다. 김 목사는 “목사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부름 받았으니 예수그리스도처럼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자신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엡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