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김태정기자]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열려 통일의 관심과 염원이 증대되고 있다.

광복 70주년 8.15기념 대성회가 성대히 개최됐다.

지난 8월 13일 오전 11부터 2시간 동안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1부에는 정병윤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총재 정일량 목사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됐다. ▲박성효 장로의 대표기도 ▲허경화 목사의 열왕기상 11장 9절에서 11절 성경봉독 ▲김승봉 장로의 하모니카 독주 ▲박순열 전도사의 찬양이 있었다.

정일량 목사의 '여호와의 진노'라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믿는다고 교회를 다닌다고 하지만 허물과 죄로 죽은 상태와 같다면 이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며 "이때에 여호와의 진노가 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성호 장로의 목자의 심정이라는 주제곡을 통해 헌금시간이 열리고 이어 전석도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는 마쳤다.

2부에는 상임이사 류성고 장로의 사회로 잃은양 찾기운동본부 임원이사 취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이날 취임한 인사에는 ▲여성총재에 정영성 목사 ▲운영부이사장에 박성효 장로 ▲이사에 류승태 장로, 송정현 장로, 서병호 장로 ▲지도위원에 권순권 장로와 윤수자 장로가 추대됐다.

격려사에는 임석환 장로와 홍광 장로, 송정현 장로가 축사에는 윤선율 장로, 이춘만 장로, 서병호 장로, 문찬수 장로가 축사했다.

이에 앞서 특별기도에는 ▲김영일 장로의 나라안정과 안보, 경제성장을 위해 ▲김시영 장로의 대통령과 국가발전을 위해 ▲김헌 장로의 잃은양 찾기운동본부를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총재 정일량 목사는 총회신학교를 졸업했다. △쉐퍼드대학교 신학과 졸업 △쉐퍼드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총신대학교 신학과 졸업(학은) △총회목회대학원 졸업(합동) 현재는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 과정중에 있고 잃은양 찾기운동본부 총재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 부총회장, 향기로운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