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희망에듀 멘토간담회 개최, 저소득 가정 아이들 1대 1 학습지도 중간점검

[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6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희망에듀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희망에듀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에듀 사업은 서구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1대 1 학습지도와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봉사자를 발굴하는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1부에서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부모에 대한 이해’에 관한 멘토링 교육이 ▴2부에서는 멘토링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서구 관계자는 “희망에듀 사업은 단순한 사교육 과외 형태가 아니라,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위한 정서지원과 학습지도를 포괄하는 교육복지사업이다.”며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멘토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멘토링 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