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충남논산
건양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3차과정 진행
김상호 기자  |  hanbat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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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7  18: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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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한국어와 한국문화 과정 개강식.

(논산=한밭일보) 김상호 기자 = 건양대학교 이주민사회통합연구소(소장 송정란)는 지난 14일 건양대 건양회관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3차 과정 개강식을 갖고 6월부터 8월까지의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가 국내에 체류하는 결혼이민자, 동포,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난민 등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사회통합교육이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국적과 영주권 취득 시 필기시험 및 면접 면제, 심사 대기기간 단축은 물론 체류 자격 변경에 필요한 한국어능력 입증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2015년 한국사회이해과정 개강식.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인 한국사회이해 과정에 등록한 체리(필리핀) 씨는 "그동안 사회통합프로그램을 공부한 친구들이 국적을 취득할 때마다 부러웠는데, 이번에 교육을 마치면 가을쯤에 국적 취득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근로자인 타라카(스리랑카) 씨도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생활에 필요한 한국문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있어 좋다."라며 "9월에 열리는 4차 과정에는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친구들도 참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0년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건양대 이주민사회통합연구소는 충남3거점으로 논산YWCA, 공주대 평생교육원, 세종시 이민다문화센터,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방문취업(H-2) 자격으로 입국한 외국국적동포와 결혼이민자의 초기 정착에 필요한 기초생활정보 및 기초법·제도를 교육하는 조기적응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민자가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조기적응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여 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이민자는 사회통합정보망(http://www.socinet.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건양대학교 이주민사회통합연구소(041-730-53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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