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사진)은 2003년 아이돌 그룹 ‘맥스’로 화려하게 연예계를 데뷔했다. 2009년 트로트가수로 깜짝 변신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신성훈이 한 매체를 통해 중앙통신뉴스 연예부 기자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신성훈은 전화 인터뷰에서 ‘14년간 단 한번도 쉬지 않고 걸어 왔던 가수길을 뒤로 한 채 해보고 싶었던 연예부 기자의 삶을 선택 했다. 그리고 무대에서 볼 수 없지만 한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방송인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고 전했다

이어 ‘가수들이 갈수록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들이 너무 줄어들고 있고, 심지어 밤무대 까지도 설수가 없어질 정도로 많이 힘들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일이 많아지기도 하고,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14년간 버텨왔는데, 이러다가 죽을 것 같아서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길을 선택 하게 됐다. 앞으로 발빠르게 핫한 연예가 소식을 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은 2012년 ‘KBS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영화 하이힐’ ‘SBS백투마이페이스’ 에 출연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