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밭일보) 조혜리 기자 =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은 서울특별시 강북구청(구청장 박겸수)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에 따르면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

▲ 우측에 송창익 회장.

송창익 회장은 “향후 계속해서 후원을 확대해 나눔실천, 생명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히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강북구청과 상호 협력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강원도 양구군과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이어 이번이 지방 정부와 세 번째 자매결연이다.

그동안 서울시 25개 지역구를 순회하며 독거어르신을 지원하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수급자 가정의 희귀난치병 환아를 지원하고 있는 재단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강북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에게 생필품 지원과 강북구 보건소와 연계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노인환자에게 의약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에는 강북구청의 △박겸수 구청장을 비롯해 △이인영 보건소장 △김희동 생활 국장 △노인복지과장 등 8명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 △하진기 이사 △류정렬 이사 △김선정 이사 △한지희운영위원 △서행복 홍보대사 △김의정 봉사단장 △전경애 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