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밭일보) 조혜리 기자 = 새누리당 중앙위 행복봉사단(회장 전인자 상임전국위원)은 마포노인복지회관에서 오전 11시부터 2시간동안 점심무료배식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배식봉사여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점심식사를 드신 어르신 C씨는 “오늘따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인원이 배식을 해줘서 감사드린다”며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다.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간에 서 있는 전인자 회장이 식사를 하시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둘러보고 있다.

행복봉사단 전인자 회장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부모님이 눈앞에 아른거린다”며 “건강하고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또 “행복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마포노인복지회관에서 매월 1회 ▲점심무료배식봉사 ▲노력봉사 ▲물질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인자 회장을 비롯한 정치호 수석부회장, 서수원 상임이사, 구자일 상임이사, 김흥기 사무총장, 감은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