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 황송자 대표회장.

(서울=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대표회장 황송자)제23회 구국기도회가 열띤 성도들과 주요 내외빈 등 200여명의 참여속에 성료됐다.

곽선희(소망교회) 원로목사는 빌립보서 3장10ㅡ16절 최후 승리의 비결이라는 말씀을 통해 "승리자가 되기 위한 믿음의 자녀들의 자세를 강조하고 승리자가 되기 위한 방법들"을 전했다.

이에 앞서 황송자 대표회장은 "오늘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성공된 역사를 만들겠다는 시대적 소명감과 나라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주님앞에 겸손히 무릎꿇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황 회장은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으로 국민 개개인의 행복이 국력이 되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먼저 합심해 대통령과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피럭했다.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오전11시부터 2시간동안 열린 구국기도회는 강서교회 크로마하프 중창단의 감미로운 경배와 찬양에 이메라글로벌선교단의 축하 율동이 있었다.

류시문 장로(한국복지사협회장.한국노블래스 오블리주 공동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통일을 위해 여러분의 기도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통일에 대한)염원과 바램을 촉구했다.

끝으로 나상희 부회장(양천구 구의원)의 한국교회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독여성으로서의 책무수행에 따른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인사로는 황송자 대표회장을 비롯한 문희성 목사(고문), 강선우 사모(두레교회 김진흥 목사, 김영혜 권사(이사), 백사라 목사, 부회장 안상숙 권사, 광주시지부장 정선화 목사, 남양주지회장 김정숙 목사, 박춘희 권사, 중량구지회장 이유정 권사, 전북지부장 함정희 집사, 동작구지회장 나자영 권사, 기독음대 강대준 교수 등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