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3차 기술사업화전문가 연합포럼 성황리에 개최
10월28일(화) 17:30 유성 아드리아호텔 그랜드볼룸, 전문가 150여명 참석

(대전=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대전의 대표 기업인 금성백조(회장 정 성욱), 계룡건설(명예회장 이 인구), 골프 존(회장 김 영찬)은 2014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각 3천만 원의 후원금을 쾌척해 미담이 되고 있다.

후원기업을 대표해 금성백조 정 성욱 회장은 9월 23일 오후 17시 30분 권 선택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전 세계 명품 와인 및 국내 생산 와인, 전통주업체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3회째를 맞는 올해는 비즈니스 중심의 유통산업형 박람회로 개최된다고 들었다.”며“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박람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와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제3차 기술사업화전문가 연합포럼”이 10. 28(화) 17:30 유성 아드리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송하영 한밭대 총장,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 박성열 한국표준연구원 감사, 김수겸 당진산학융합유치단장, 김진석 표준과학연구원 부원장, 이재흥 한밭대 산학협력단장, 김광주 한밭대 LINC사업단장, 나도성 한성대 컨설팅연구원장, 김수겸 당진산학융합유치단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배출된 기술사업화전문가 및 산.학.연.관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행사 제1부 순서에서는 유희열 전 차관이 “창조경제 조기정착을 위한 기술사업화 방향“이란 주제로 주제발표를 가졌다.

박성열 박사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의에서 김광주 단장, 김수겸 단장, 나도성 원장, 김진석 부원장 등 4명의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제2부 순서에서는 김순식 협회장이 올 하반기에 진흥협회에서 배출한 기술사업화전문가 138명에게 기술경영사, 기술평가사 자격증을 수여했다.

이날 김순식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전문분야 공부에 고생한 자격취득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송하영 총장은 축사에서 ‘국가경제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사업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술사업화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초석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자격취득자들을 축하.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