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사)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두오균, 이하 연구소)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바람직한 재난관리 정책’이란 주제로 한국정책포럼, 국가위기관리학회등과 공동으로 ‘세월호 참사 100일 공동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권익문제연구소에 따르면 2014년 2월부터 대한민국 제1일의 관광도시 경주에서 폭설을 이기지 못한 건물이 무너져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원전부품 납품 비리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 하였던 원전마피아, 그리고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침몰 사고와 그 대책에서 보여준 대한민국의 자세를 보면서 이번 학술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회사에 이재은(한국정책포럼)회장, 인사말에 노진철(국가위기관리학회)회장, 두오균(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소장등이 이어간다.

주제발표에서는 주제준 팀장의 ‘세월호 진상규명과 ’향후대책‘ 발표와 오지영대표의 ’재난관리와 과학기술 정책: 국가 재난관리 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지능형 3차원 시각화 도면 정보구축‘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관리 정책의 방향’ 토론에서는 김형렬원장(한국정책연구원, 전 한국정책포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람직한 재난관리정책1’의 주제토론에서는 안종윤원장(국제관광개발연구원, 전한국정책포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람직한 재난관리정책2’의 주제토론에서는 노진철 교수(경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학회 화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인데 특히나 두오균 소장은 “장애인 생활안전의 문제점과 과제”로 장애인 생활안전에 대하여 토론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바람직한 재난관리정책3’의 주제토론에서는 김도형교수(University of Texas, 한국정책포럼 국제협력위원장)의 사회로 재난관리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펼친다.

관계자는 "개인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으로 건강을 꼽고 있고 그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정보를 취득하려 노력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안전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임석식 팀장(042-672-1479)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태정 기자 hanbattime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