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밭일보) 금사랑 기자 = 차세대 무용계의 주목 받는 스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창작무용가 김동희씨가 무용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동희씨는 경성대학교 무용학과를 지난 2009년에 졸업했다. 국립부산국악원 1기 상임단원을 거쳐서 트러스트무용단에서 4년을 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DUCK DANCE와 Dance Theatre ZIP의 소속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권영찬닷컴의 소속 강사로 춤을 통한 ‘소통’에 대한 강연과 ‘몸으로 소통하기’등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브니엘 예술중학교를 거쳐서 학산여자고등학교 무용특기생으로 어린시절부터 촉망 받은 무용수로 주목을 받아왔다.
무용가 김동희씨는 지난 2010년에는 <세번째 전환(Third Turn)>, 2011년에는 한국춤비평가협회 베스트작품상을 수상한 <.SYS - 선택되지 않은 시간>작품에 참여하며 잉구쉬공화국, 체첸공화국, 다게스탄공화국, 카바다린발카르 등 러시아 북카프카즈 4개 공화국을 순회 공연한바 있으며 큰 이슈가 되었다.
그리고 지난 2013년에는 한국과 독일에서 공연된 <예스터데이> 작품에 참여했다. 2013년 <한국-핀란드 커넥션 트러스트무용단 & 한나 브로테루스:에리카의 봄>에 참여하며 장애우와 노인, 어린이등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작업한 공연에도 참여하며 그녀만의 춤의 영역을 확보해 왔다.
그녀는 무용가로써 사회적인 나눔에도 자신의 끼를 아끼지 않았다. 춤의 대중화와 나눔을 위한 공연으로 문화소외지역과 소외층을 대상으로 이주노동자복지관, 탈북자기관, 다문화가정 지원센터등을 찾아가 춤으로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공연인 신나는 춤나들이 공연에 참여했다.
무용가 김동희씨는 춤을 활용한 교육과정에도 참여 하며 한화그룹과 메세나를 통해 사회, 문화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에 춤을 통한 교육활동을 진행한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그녀만의 영역을 만들어 나갔다.
무용가 김동희씨의 대표적인 개인 창작활동으로는 2010<고리>안무 및 출연, 2012<기다림-waiting>출연 김동희, 2013<잠기다>안무 및 출연, 2013<작은위장>공동안무 송명규,구선진,김동희, 2014<피의결혼-연희단거리패>조안무를 맡은바 있다.
차세대 무용계의 주목 받는 스타로 활동하고 있는 창작무용가인 김동희씨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언어가 통하지 않는 세계인들이 함께 할수 있는 춤사위, 커뮤니티 댄스를 통해서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사랑’, 자유로움등을 사람들의 마음에 전하고자 하는 것이 그녀의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창작 작업을 통해 본인만의 색깔이 있는 펀하고 유쾌한 작품을 만들어 국내 뿐아니라 국제 무대에서 주목하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안무자가 되는것이 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차세대 주목 받는 무용가 김동희씨는 현재 권영찬닷컴의 소속 강사로도 활동하며 ‘소통’에 대한 다양한 공연과 강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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