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철 서구청장 예비후보.

(대전=한밭일보) 이승주 기자 = 새정치 연합 이강철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오후2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용문동)에서 일자리 창출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강철 예비후보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다. 일자리만큼은 꼭 해결해 '일자리 복지, 일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서구청장실 간판을 '서구민 일자리창출 상황실'로 바꿔 매일 매일 일자리 창출 성과를 서구민과 언론에 보고하며 서구민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서구민 1명의 취직을 위해서라도 전국 어느 기업이라도 직접 방문해 서구청장직을 걸고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가정, 홀부모 가정 등 어려운 가정과 차상위 계층까지 2만여 가정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일자리를 마련해 주어 서구민 누구나 최소한의 존엄성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서구민들 만큼은 어디에 살든 균등한 삶의 질, 최소한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행복한 UBUNTU 일자리복지 서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3. 서구 기성동 일대에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센터 등 유수 벤처기업유치 및 창업 전진기지로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내비쳤다.

특히 ▲서구청 발주 시공업체와 물품납품업체 선정 기준 가운데 서구민 취업현황을 주요항목 가점 치로 두어 일자리 극대화 ▲서구관내 사기업 및 업체에 일자리 창출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 우수 업체에 제반 행정적 재정적 지원 ▲서구청 및 공공기관부터 일자리를 나누는 잡 쉐어링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행정시스템 일제 점검으로 잡쉐어링 가능한 분야 설정 ▲복지 및 환경분야 사회서비스 사업 공공 일자리 대폭확대.(어르신, 장애인 돌보미) ▲북유럽 복지 선진국들의 일자리창출 성공사례인 중소기업 일자리 교육지원금제도, 소규모 가족기업 및 서비스업종 일자리에 대한 교육비 직접 지원 사업,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분야 컨설턴트 파견 일자리,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공공근로 등에 서구청 가용재원을 전폭적으로 일자리 지원 예산으로 활용. 아울러 중앙 정부(년 8조) 및 시의 모범사례로 사업비 확보 ▲사회적 기업 100개와 마을기업 100개를 출범 ▲'서구민 창업 보육센터' 출범시켜 벤처기업 및 강소 소상공인 인큐베이팅 및 창업 지원(이차 보전),구금고은행과 서구벤처캐피탈 공동설립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 일자리가 필요한 서구민들께 매년 5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일자리 복지, 일하는 복지'를 실현함으로써 일자리 서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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